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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수출 604.4억 달러…무역 역사상 최대(1보)

등록 2021.12.01 09:00:00수정 2021.12.01 09: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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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역사상 첫 월 600억 달러 돌파

수입 573.6억불·일평균 수출 25.2억불

[인천=뉴시스] 이윤청 기자 = 1일 오전 인천 연수구 인천신항한진컨테이너터미널에서 화물 선적 및 하역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2021.01.01. radiohead@newsis.com

[인천=뉴시스] 이윤청 기자 = 1일 오전 인천 연수구 인천신항한진컨테이너터미널에서 화물 선적 및 하역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2021.01.01.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고은결 기자 = 지난달 수출이 대한민국 무역 역사상 최초로 월간 600억 달러를 돌파하며 2개월 만에 월간 최대 수출액을 갈아치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수출이 604억4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32.1% 늘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 9월 기록한 최대 실적인 559억2000만 달러를 넘어선 수준이다.

이에 따라 우리 수출은 1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우리 수출은 지난해 11월(3.9%)부터 12월(12.4%), 올해 1월(11.4%), 2월(9.5%), 3월(16.6%), 4월(41.1%), 5월(45.6%), 6월(39.7%), 7월(29.6%), 8월(34.9%), 9월(16.7%), 10월(24%)까지 상승세를 이어왔다.

지난달 수입은 573억6000만 달러로 43.6% 증가했다. 같은 기간 무역수지는 30억9000만 달러로 19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지속했다.

하루 평균 수출액은 25억19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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