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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 김종철 반장, 2021생명보호 구급대상 수상

등록 2021.12.01 08: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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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장 표창…소방장으로 1계급 특진

[대전=뉴시스] 2021 생명보호 구급대상을 수상한 대전소방 둔산소방서 김종철 반장. (사진= 대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2021 생명보호 구급대상을 수상한 대전소방 둔산소방서 김종철 반장. (사진= 대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2021년 생명보호 구급대상'에 둔산소방서 김종철 반장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2013년 소방에 입문한 김 반장은 구급대원으로 각종 현장에서 활약하며 하트세이버 4회 수상, 구급활동일지 경연대회 전국 1위 등을 기록했던 베테랑 구급대원이다.

특히 2249건의 출동에 561시간동안 현장 구급활동을 했고, 시민 응급처치 전문강사로 활발히 활동하며 응급의료발전 유공으로 시장표창도 받은 바 있다. 최근엔 코로나19 확진자 이송과 특별구급대 근무에도 매진했다. 

'생명보호 구급대상'은 적극적인 구급현장 활동과 구급정책 추진으로 시민의 생명보호에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소방청장 표창과 함께 1계급 특별승진 혜택이 주어진다.

김 반장은 “각종 현장에서 위험에 처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긍지와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 더 큰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고 업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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