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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청소년 놀이공간 조성사업 성과 공유한다

등록 2021.12.01 10: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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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과 1일 성과공유회 가져… 학생·교사 직접 참여

[전주=뉴시스] 전라북도교육청 전경.

[전주=뉴시스] 전라북도교육청 전경.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과 세이브더칠드런(총장 정태영)이 손잡고 ‘청소년 놀이 공간 조성사업(학교놀이환경개선사업) 성과공유회’를 연다.

도교육청과 세이브더칠드런은 1일 오후 3시부터 전주 그랜드 힐스턴호텔 셀레나홀에서 ‘청소년 놀이 공간 조성사업(학교놀이환경개선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청소년 놀이공간 조성사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전북도교육청의 학교 놀이 정책에 대한 방향성을 협의하며 교육·행정협력 사례 공유를 통해 학교업무 최적화 방안을 모색해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청소년 놀이공간 조성학교 14개교, 학교놀이에 관심있는 아동과 교원, 지역 주민 등 80여 명이 함께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북교육청·세이브더칠드런 사업 진행 성과공유, 청소년 놀이공간 조성사업(학교놀이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한 아동·교사·건축사의 발표, 사업참여자와 전문가가 함께하는 놀이에 대한 공감토크 등이 있다.

특히 전주초포초 학생들과 진안마령초 문정심 교사, 장수계남초 김은희 교사가 발표자로 나서 각 학교의 청소년 놀이공간 조성사업 과정과 활용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김승환 교육감은 “청소년 놀이공간은 아이들의 상상을 가치있게 여기며 아이들이 주인인 공간”이라면서 “아이들의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많은 열정과 노력을 다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아동의 놀권리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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