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86명 신규 확진…1명 사망

대구 북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뉴시스DB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일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6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9044명(해외유입 330명 포함)이 됐다.

북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으로 3명(누적 77명), 중구 소재 목욕시설  관련으로 4명(누적 33명), 달성군 소재 유치원 관련으로 12명(누적 31명), 수성구 소재 목욕시설 관련으로 5명(누적 23명), 동구 소재 사업장 관련으로 1명(누적 16명)이 확진됐다.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4명과 대구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9명이 확진됐으며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28명도 확진돼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사망자는 1명 발생했다. 확진자의 접촉자로 시행한 검사에서 지난달 20일 확진돼 대구의료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으나 증상이 악화돼 숨졌다. 누적 사망자는 308명이다.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847명이며 지역 내외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 입원·치료 중이다. 백신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 189만3681명(접종률 78.9%), 접종완료 182만4423명(접종률 76.0%), 추가접종 11만693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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