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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2021 독도사랑 후원금 전달

등록 2021.12.01 11: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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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2021 독도사랑 후원금 전달 *재판매 및 DB 금지

DGB대구은행, 2021 독도사랑 후원금 전달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DGB대구은행은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 독도등대 근무직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13년째 이어지고 있는 '독도사랑 후원금 전달식'은 영토수호의식을 고취하고 독도사랑 실천을 위한 '독도사랑 자매결연 협약' 이후 지속되고 있다.

독도등대(정식명칭 독도항로표지관리소)는 1954년 무인등대로 설치된 후 1998년 12월 유인등대로 바뀐 뒤 현재 등대원 6명이 2개조로 1개월씩 교대 근무하며 뱃길을 열어주고 있다.

전달된 후원금은 독도등대 근무에 필요한 운영기금·물품 조달에 쓰일 예정이다.

DGB대구은행은 2001년 금융권 최초로 사이버독도지점(dokdo.dgb.co.kr)을 개점, 20년째 독도에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독도등대 근무직원 후원금 전달, 독도사랑 골든벨 등 다양한 독도수호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사이버독도지점 오픈 20주년을 기념해 김현길 작가의 독도사진전을 수성동 DGB갤러리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동시 개최하는 등 디지털 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독도사랑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박성희 상무는 "DGB대구은행은 앞으로도 지역대표 은행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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