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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겨울딸기 ‘설향’ 춘향애인 브랜드 달고 출하

등록 2021.12.01 13: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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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시스]이학권 기자 = 전북 남원지역에서 생산되는 겨울 딸기 ‘설향’이 1일 본격적으로 출하를 시작했다.

설향은 남원지역의 지리적 특성으로 다른 지역에서 생산되는 딸기보다 당도와 색깔 향이 좋아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딸기에는 과일 중 비타민C가 제일 높으며 귤보다 1.5배, 사과보다 10배 높아 소비자들로부터 인기 건강 자연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남원에서 생산되고 있는 딸기는 금지·송동·주생·대강·수지 등 중평야부 지역에서 300여 농가 130㏊ 제배되고 있다.

현재 공동선별을 통해 전국 대형유통업체, 도매시장 등으로 유통되고 있으며 ‘춘향애인’이라는 농산물 공동브랜드로 전국에 출하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명품 딸기 생산을 위한 시설하우스 현대화 사업 등을 통해   농업경쟁력을 확보하고 조합공동사업법인의 통합마케팅을 통해 안정적인    유통체제 유지로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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