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오늘무해' 공효진, 대형유통 회사와 담판?

등록 2021.12.02 03:36: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오늘무해 2021.12.01(사진=KBS 2TV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오늘무해 2021.12.01(사진=KBS 2TV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진 인턴 기자 = '오늘부터 무해하게'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이 친환경 행보를 지속한다.

2일 오후 10시 40분 방송예정인 KBS 2TV 환경 예능 '오늘부터 무해하게(이하 '오늘 무해')' 8회에서는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의 두 번째 힙&핫 프로젝트인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량 줄이기 에피소드가 담긴다.

'오늘 무해' SNS에 엄지 척 이모티콘을 남겼던 이마트 관계자가 죽도에 방문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의문의 보물상자를 가져왔다.

환경 삼총사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은 상자에서 재생 플라스틱을 발견한다. 재생 플라스틱은 한 번 썼던 플라스틱을 다시 원료화해 만든 것으로, 이번 기회를 통해 삼총사는 과일 채소를 담는 포장 용기의 문제점을 이야기한다.

환경 삼총사는 '일상 속 가장 불필요한 쓰레기' 라는 설문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물티슈, 김 플라스틱 트레이, 과일 포장 용기의 친환경 패키지 리뉴얼을 고민한다. 성분, 원단, 패키지, 가격 등을 고려했을 시 직면해야 할 현실적인 문제에 봉착한다.

공효진은 "이마트 사장님 설득하기 힘드시면 제가 갈게요"라고 제안해, 실행에 옮기는 행동력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산림청, 이마트를 잇는 또 다른 협업체가 등장한다. 한 화장품 회사의 스킨케어 부서에서는 친환경 행보에 동참하고 싶다고 의사를 밝혔다. 공효진은 어려움 없이 일이 풀리자 "혹시 연기자나 성우는 아니죠?" 라며 의심의 촉을 세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