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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청, 창녕 우포늪 낚시 등 불법행위 단속

등록 2021.12.01 14: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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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중 청장, 창녕 우포늪 습지보호지역 불법행위 단속 현장 점검 *재판매 및 DB 금지

이호중 청장, 창녕 우포늪 습지보호지역 불법행위 단속 현장 점검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지난달 30일 야간 시간대를 이용하여 경남 창녕군에 소재한 우포늪 습지보호지역에서 주민감시원이 없는 취약시간에 낚시 및 쓰레기 투기 등의 불법 행위 단속 현장을 확인했다고 1일 밝혔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의 이번 단속은 불법 낚시가 의심되는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야간 및 새벽 시간에 이루어졌으며, 탐방객이 많이 찾는 철새 방문 시기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단속에서는 다행히 낚시 불법 행위 적발은 없었으며, 환경청은 이런 행사를 수시로 실시하고 지역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호중 청장은 “우포늪은 관내 습지보호지역 중 상징적인 곳으로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철저히 대응하여 아름다운 습지가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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