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오산시 '역사교육 활성화' 손잡아
[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경기도 오산시와 역사교육 활성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오산시의 소외계층·청소년·전문가 등 다양한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역사 주제 전시, 교육사업 개발 등 올바른 역사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외계층 대상 독립운동사 전시·교육 사업 확대 ▲지역 청소년과 교직원·전문가를 위한 역사교육 확대 ▲역사 교육 확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이용 지원 등에 나설 계획이다.
독립기념관은 앞으로 오산시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독립운동사 순회전시와 교육 콘텐츠 보급 등의 공동사업 진행을 계획 중이다.
독립기념관 한시준 관장은 "다양한 지역을 대상으로 독립운동사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확산해 역사 주제의 전시, 교육사업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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