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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중소기업 유치 발판 마련…강소기업협회와 협약

등록 2021.12.01 1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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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돈 강기협 회장 "회원사 확대 및 지원발판 마련"

김주수 의성군수 "중소기업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김주수(왼쪽) 의성군수와 심상돈 ㈔한국강소기업협회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의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주수(왼쪽) 의성군수와 심상돈 ㈔한국강소기업협회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의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의성=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의성군이 중소기업 유치를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1일 군에 따르면 전날 대구 메리어트호텔에서 ㈔한국강소기업협회(이하 강기협)와 강소기업 투자유치 및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중소기업의 의성군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하게 된다.

또 의성군은 유치기업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을, 강기협은 회원사간 정보공유를 통한 비즈니스 매칭, 마케팅 및 판로지원 사업 등을 맡게 된다.

강기협은 중소, 중견기업 상호간 또는 대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비즈니스 매칭, 신규 아이템 개발, 판로개척, 해외진출 등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사단법인이다.

2017년 2월 창립 이후 현재 회원사 2000여개의 협회로 성장했다.

심상돈 강기협 회장은 "의성군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경북 강소기업 회원사 확대와 지원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협약이 그간 국가 경제정책과 산업정보에서 소외돼 왔던 농업군 소재 중소기업에게 많은 도움과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의성에서 중소기업이 강소·중견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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