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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점 100일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지역 양조장과 손잡고 '막걸리' 출시

등록 2021.12.01 15: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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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부르스와 수제막걸리 '93 황금곳간' 선봬

지역 상징·신세계 차별성 담아…쌀과 누룩만으로 자연스런 단맛 특징

[대전=뉴시스] 93 황금 곳간.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93 황금 곳간.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이하 대전신세계)는 개점 100일을 맞아 지역 양조장인 '대전부르스'와 손잡고 프리미엄 막걸리 '93 황금곳간'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93 황금곳간은 대전엑스포가 열린 1993년을 상징하는 '93'과 주재료인 대전의 '쌀'을 상징하는 황금, 한식의 정통성과 전문성을 콜렉팅한 신세계의 한식 시그니처 공간인 '발효곳간'을 모두 담은 이름이다.

지역 양조장인 대전부르스와의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이 제품은 100% 대전지역 쌀과 누룩만 사용해 빚은 대전 대표 수제 생막걸리로, 기계사용을 최소화하고 인공감미료 없이 전통 발효방식으로 제조돼 자연스런 단맛과 청량감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대전신세계 발효곳간과 마켓 주류코너에서 3일부터 구매 가능하며 병당 판매가격은 1만500원이다. 또 93 황금곳간 2병과 전용잔 2개를 함께 증정하는 전용잔 증정 세트는 2만2500원에 판매된다.

대전신세계 관계자는 "백화점 개점 100일을 기념해 지역기업과 콜라보를 통해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신세계만의 차별화된 기술로 지역이 갖는 매력을 담아 고객들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지속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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