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멍이냥이 적금' 나왔다, 광주은행 유기동물보호 ESG

등록 2021.12.01 15:35: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가입자 1인 1000원 기부

유기동물 치료·사료구입용

종이통장 없는 비대면 전용


'멍이냥이 적금' 나왔다, 광주은행 유기동물보호 ESG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광주은행은 1일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공익형 ESG 상품 ‘멍이냥이 적금’을 출시했다.

비대면 전용 ‘멍이냥이 적금’은 1000만원 한도에서 유기동물 치료나 사료구입 목적의 기부금 조성을 위해 가입자당 1000원을 기부하는 상품이다.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종이통장 발행을 없애고 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모바일웹뱅킹 채널로 가입할 수 있다. 월 5만원 이상 100만원 이내로 1년제 가입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2022년 2월28일까지 판매하며 출시기념 우대금리 이벤트로 0.4%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주어진다.

광주은행은 판매기간 종료 후 적립된 기부금을 광주시 동물보호소 위탁운영자인 사단법인 가치보듬에 기부할 예정이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ESG 경영과 착한소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됨에 따라 선한 영향력 전파를 위해 ‘멍이냥이 적금’을 출시하게 됐다"며 "작지만 따뜻한 관심들이 모여 세상을 변화하는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ESG 경영을 통해 상생협력을 실천하는 우수기업에 최대 0.4%포인트 금리우대 혜택을 지원하는 공익형 ESG 대출상품 ‘ESG 서포트 론’도 출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