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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훈 DGB대구은행장 '후니가 간다'…MZ세대와 소통의 장 마련

등록 2021.12.01 15:4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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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훈 DGB대구은행장 '후니가 간다'…MZ세대와 소통의 장 마련 *재판매 및 DB 금지

임성훈 DGB대구은행장 '후니가 간다'…MZ세대와 소통의 장 마련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임성훈 DGB대구은행 은행장이 MZ세대와 함께하는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1일 DGB대구은행에 따르면 임 은행장은 지속적인 기업문화 개선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카-톡(Car-Talk·후니가 간다)'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DGB대구은행 자체방송국인 DBC를 통해 제작, 전 지점으로 송출되는 자체제작 프로그램인 '후니가 간다’'의 1화는 '후니와 소통 한 끼'로 직원들과 저녁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임 은행장 참석 여부를 모르는 직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임 은행장은 "올 한해 고생한 직원들을 위해 꼭 밥 한 끼를 사고 싶었다"며 "MZ세대가 선배 세대에게 느끼는 세대 차이에 대해 말해달라"는 등의 이야기를 나눴다.

임 은행장은 "다른 모든 조직 또한 건강하고 창의적인 소통의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소통제도를 시행하고 있는데, 중요한 것은 소통을 위한 새로운 제도가 아닌 진정성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임성훈 DGB대구은행장 '후니가 간다'…MZ세대와 소통의 장 마련 *재판매 및 DB 금지

임성훈 DGB대구은행장 '후니가 간다'…MZ세대와 소통의 장 마련 *재판매 및 DB 금지

또 "고객을 향한, 고객을 위한, 직원 상호 간의 진정성 있는 소통은 DGB의 업무 효율성을 증대 시킴과 동시에 고객 메인화로 이어져 궁극적으로 DGB를 업그레이드 하는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DGB 대구은행은 격의 없는 소통을 위해 차후 '후니가 간다' 시리즈의 지속 제작은 물론, 다양한 은행 내 프로그램 구비로 진정성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임 대구은행장의 직원 소통 자체제작 프로그램 '후니가 간다' 시리즈는 지난달 29일 1화 방송을 시작으로 MZ세대 뿐만 아니라 많은 직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며 DGB대구은행 공식 유튜브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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