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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집아저씨' 김영희 PD, 이재명 캠프 합류…내일 발표

등록 2021.12.01 17:01:19수정 2021.12.01 17: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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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표·나가수 만든 스타PD…윤석열 캠프도 러브콜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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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지현 기자 = '느낌표', 나는가수다' 등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인 김영희 전 MBC 콘텐츠총괄부사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캠프에 합류한다.

1일 민주당 선대위에 따르면 이 후보는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김 전 부사장을 영입인재로 발표한다. 김 전 부사장의 지위와 역할은 발표 때 소개될 예정이다.

1984년 MBC에 입사한 김 전 부사장은 '이경규의 몰래카메라', '칭찬합시다', 책을 읽읍시다', '나가수' 등을 연출한 스타 PD다. '쌀집아저씨'라는 애칭으로도 알려져 있다.

김 전 부사장은 앞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캠프에서도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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