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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뎅, 9년째 '장애인 바리스타 대회' 후원

등록 2021.12.01 19: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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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메타넷과 함께하는 장애인 바리스타 대회'

우수 장애인 바리스타 발굴·지원하는 대회 취지 공감

참가자 등에 '클래스' 3종(블렌드 원두 1·싱글 오리진 드립 커피 2종) 제공

쟈뎅 '클래스' *재판매 및 DB 금지

쟈뎅 '클래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커피&티 전문기업 쟈뎅이 '제9회 메타넷과 함께하는 장애인 바리스타 대회'에 후원사로 참여했다.

이 대회는 한국재활재단이 주최,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며, 메타넷이 공식 후원한 행사다.

장애인이 바리스타 기술을 배우고, 대회 출전 경험과 바리스타 자격증 획득 등을 통해 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데 목표를 둔다.

쟈뎅은 우수 장애인 바리스타를 발굴·지원하는 대회 취지에 공감해 2012년부터 올해까지 9년째 후원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이뤄졌다.

참가자 75명이 11월1~15일 시연 영상을 제출해 심사가 진행했다. 전문가 심사와 SNS 인기 투표 등을 통해 수상자 13명을 선정했다.

1일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문화체육센터에서 시상식을 거행해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금, 'KCA·UCEI 바리스타 라떼아트 마스터 자격증'(1~7등)이 주어졌다.

쟈뎅은 대회 참가자와 참관객에게 세계 커피 산지 고유의 맛과 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원두 커피 브랜드 '클래스' 3종(블렌드 원두 1종, 싱글 오리진 드립 커피 2종)을 제공해 다양한 종류의 커피를 맛볼 수 있도록 했다.

'클래스 ‘에스프레소 블렌드'는 홀빈 원두 제품으로 풍부한 스모키한 향과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핸드 드립 커피 '샤이니 에티오피아'는 은은한 꽃향에 가볍고 산뜻한 보디감, '마일드 콜롬비아'는 부드러운 보디감과 깔끔한 오렌지의 산미가 조화를 이루는 밸런스가 각각 특징이다.

쟈뎅 윤상용 대표는 "뜻깊은 행사에 9년째 함께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커피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선한 영향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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