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2021 울산안문협 총회 및 안전문화 시상식 등
등록 2021.12.02 10:28:46
송철호 시장과 안문협 지해석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공공기관장, 재난·안전 관련 단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코로나19로 행사 과정을 유튜브(2021 안전문화운동추진 울산광역시협의회 총회 검색)로 생중계한다.
행사는 안전문화 우수사례 발표, 안전문화 성과 영상물 시청, 안전문화 시상식, 공동 위원장 인사말씀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안전문화 시상식에선 2021년 안전문화 유공자 19명과 1개 단체가 울산시장상을 받는다.
시가 안전교육, 안전지식 경진대회, 안전마을 만들기, 안전문화운동 진흥 민간단체 지원사업 등 2021년 주요 추진성과 영상물을 제작해 소개하고 안전문화운동에 시민 자율적 참여와 관심을 유도한다.
지역사회에 올바른 안전문화가 빠르게 정착·확산할 수 있도록 안전문화 활동 우수사례는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및 안전모니터봉사단울산연합회의 안전문화 사업추진 활동사례, 울산시 경찰청의 범죄예방 활동사례 순으로 발표한다.
◇울산박물관 특별기획전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 연계 교육
울산박물관(관장 신형석)은 박상진 의사 순국 100주년을 기념해 울산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박상진 의사와 함께 대한독립을 이루다'를 주제로 교육행사를 운영한다.
행사는 12월 5일, 12월 11일, 12월 12일 당일 10시, 11시, 14시, 15시, 16시로 나눠 운영한다.
코로나19로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대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되 안전을 위해 회당 20명으로 제한한다.
교육은 2021년 울산박물관 제2차 특별기획전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과 연계해 박상진 의사의 삶과 활동을 알아보고 박상진 의사의 모습을 인물도자기에 그려보는 체험으로 구성된다.
행사 당일 현장에 마련된 접수처에서 교육신청한 후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을 관람하며 활동지를 풀면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박물관 누리집(www.ulsan.go.kr/museu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울산박물관은 박상진 의사 순국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기획전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의 내용을 담은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 도록을 발간해 초·중·고·대학교, 도서관, 전국 주요 박물관 등에 배포했다.
오는 5일 오후 2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고3 수험생을 위해 치유(힐링)음악회 '노래하는 박물관, 일상을 여는 소리' 문화공연도 마련한다.
◇구·군 합동 폭설 대응 현장훈련
울산시는 2일 오후 3시 동구 쇠평어린이공원 일원에서 2021년 겨울철 폭설 대응 현장훈련한다.
시가 총괄하고 동구청이 주관하는 이번 합동 훈련엔 시, 5개 구·군, 동부경찰서가 함께한다.
훈련은 평소 눈이 많이 오지 않는 울산의 지역 특성을 반영해 동구 쇠평어린이공원 일원 도로에서 승용차가 미끄러짐 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해 폭설 시 발생할 수 있는 교통두절과 고립 등 재난에 신속한 대응과 상황처리에 중점을 두고 이뤄진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장 인력 동원을 최소화한 제설장비 운영 위주로 진행하고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을 활용한 재난관리자원 지원요청, 재난 문자 발송 등 실내 시스템훈련을 병행해 훈련 내실을 다진다.
◇울산관광재단, 울산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와 공동 유치설명회
울산관광재단(대표이사 함경준)은 울산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와 함께 지난 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산업수도 울산의 MICE 시장 유치 활성화를 위한 울산 MICE 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난 4월 개관한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 소개와 숙박시설 여건 등 MICE 인프라 소개는 물론 울산시 회의 지원제도 등을 통해 마이스 산업 전반에 대해 홍보했다.
울산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인 UECO, 라한호텔울산,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 스타즈호텔울산, 신라스테이, 호텔리버사이드울산, 행사 기획사 등이 참여해 공동마케팅을 펼쳐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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