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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출범…목표액 9억7800만원

등록 2021.12.02 09: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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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31일까지 사랑의 온도탑 불 밝힌다

전년 대비 목표액 107% 높여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이웃돕기 재원 마련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출범식을 했다고 2일 밝혔다.

나눔 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을 슬로건으로 모금 목표액은 9억7800만원이다.

위드코로나 시대 재난취약 계층의 안전한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지난해 대비 107% 상향 조정했다.

성금이 모일 때마다 시청 로비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행복 온도가 1도씩 올라가 목표액에 도달하면 100도를 달성하게 된다.

올해 아름다운 나눔 실천의 첫 기부는 LG디스플레이 3000만원, 효성티앤씨·효성화학㈜에서 성금 1000만원과 김장김치 20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DGB대구은행 2000만원, 농협 구미시지부·구미시 관내 농·축협에서 성금 1000만원을 냈다.

MG새마을금고 구미시협의회는 성금 1000만원, 영남에너지서비스 성금 600만원을 기탁했다.

바른유병원 김정진 원장도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어려운 이웃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나눔 문화에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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