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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연마석 제조공장 불, 인명피해 없어

등록 2021.12.02 09: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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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대구=뉴시스]고여정 수습기자 = 대구의 연마석 제조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일 오전 5시2분 대구 달성군 논공읍 본리리 연마석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공장 내부 등을 태우고 26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차량 28대, 인력 76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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