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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소식]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시범운영학교 급식 식재료 배송

등록 2021.12.02 09: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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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배송준비 중인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재판매 및 DB 금지

물류 배송준비 중인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시범학교 8개교에 대한 급식 식재료 배송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해 10월 도천면 일리에 착공을 시작해 지난달 23일 개소했다. 지상 1층, 건축 연면적 1200㎡ 규모로 위해요소중점관리시설(HACCP) 기준에 맞춰 건립됐으며 군이 직영하고 부곡농업협동조합이 물류 대행을 맡아서 운영하게 된다.
 
 또 (재)창녕양파장류연구소와의 협업을 통해 학교와 공공급식소에 공급되는 식재료에 대해 잔류농약, 중금속, 미생물검사 등을 실시하고 농·축산물의 저장과 운송 등의 유통과정을 저온상태로 유지하는 콜드체인시스템을 적용해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공급할 예정이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은 물론 지역 공공급식소에 건강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은 물론 건강한 공공급식 추진으로 군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한다.


 ◇우포늪 생태체험장 12월 이벤트 개최
 
우포늪 생태체험장에서 진행되는 만들기체험. *재판매 및 DB 금지

우포늪 생태체험장에서 진행되는 만들기체험.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군 시설관리공단은 12월 한 달간 우포늪 생태체험장에서 연날리기와 만들기체험으로 진행되는 매주 일요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만들기체험은 4개 프로그램으로 솔방울로 트리만들기, 자연물로 동물만들기, 대나무로 자연의 풍경만들기, 한지 액자에 시 창작해 적기’ 등 무료 체험이다.
 
 우포늪 생태체험장은 8만 9400㎡(약 2만 7000평)의 넓은 부지를 조성한 것으로 많은 관광객이 산책을 즐기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우포늪을 축소한 11개의 수생식물단지(가시연꽃, 노랑어리연꽃, 부들, 송이고랭이, 창포 등)와 우포늪에서 서식하는 다양한 어류 13종(가물치, 붕어, 메기 등)이 전시된 전시동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공단은 자연학습과 생태체험의 공간인 우포늪 생태체험장에서 가족과 함께 자연을 느끼고 힐링이 되는 다양한 체험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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