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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에 전남 최초 금속가공 열처리지원센터 개소

등록 2021.12.02 09: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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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질화·침탄열처리 장비 구축

열처리 제품 제조기술 서비스 제공

[광양=뉴시스] 전남테크노파크가 지난 1일 광양 익신산단에서 개소한 금속가공 열처리지원센터. (사진=전남테크노파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양=뉴시스] 전남테크노파크가 지난 1일 광양 익신산단에서 개소한 금속가공 열처리지원센터. (사진=전남테크노파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양=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지역 금속가공 열처리 관련 중소기업의 기술 지원을 담당할 센터가 광양에 개소했다.

2일 전남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지난 1일 광양 익신산단에서 금속가공 열처리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금속가공 열처리지원센터는 2020년 2월에 착공해 올해 5월에 준공했으며 그동안 시험가동을 해왔다.

국비 45억원, 도비 25억원, 광양시비 40억원 등 총 사업비 110억원을 투입했다.

센터에는 진공열처리, 질화열처리, 침탄열처리 등 열처리 장비와 중대형 시제품 제조공정 중심의 장비를 구축했다.

전남 유일의 열처리 분야 특화 센터로서 지역 열처리 관련 중소기업들에게 열처리 제품 제조기술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그동안 지역 내 열처리 인프라 부족으로 기업들이 타 지역에서 문제를 해소해 왔다"며 "이번 열처리센터 개소를 통해 전남의 열처리산업 기반 구축과 인재육성, 애로기술 지원, 연구개발 등 산업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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