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경상국립대, 환경개선 경연대회 대상 수상 등

[진주=뉴시스] 경상국립대 환경문제 개선 대상 수상.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는 건설환경공과대학 환경공학과 3학년 김가영·윤재란, 2학년 임유경 학생이 사단법인 한국환경과학회에서 주관한 ‘2021년 다양한 환경문제 개선을 위한 전국 대학생 경연대회’에서 ‘개인별 웨어러블 기기를 이용한 PM2.5 흡인량의 실시간 예측 앱 개발’이라는 주제 발표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들 학생들은 개인이 착용한 스마트 워치 등으로 활동도에 따른 심박수를 측정하고 이로써 미세먼지의 흡인량을 실시간으로 계산하는 앱(App)의 개발했다.

이들은 심사위원들로부터 미세먼지의 건강 피해를 실질적으로 예방하는 아이디어라고 평가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경상국립대학교 류성기 교수, ‘한국기계가공학회 학술상’ 수상

경상국립대학교는 2일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류성기 교수가 제주 신화월드 랜딩관에서 개최된 ‘2021년 한국기계가공학회 추계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2021년 학술상‘을 수싱했다고 밝혔다.

‘한국기계가공학회 학술상’은 최근 3년간 JKSMPE 학술지와 SCI 학술지 등에 논문을 게재한 실적과 뛰어난 학술활동, 그리고 한국의 기계가공 및 생산설계공학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가장 큰 과학자에게 수여된다.

류 교수는 최근 5년간 SCI급 저널에 논문 29편,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에 논문 45편을 게재했고, 9건의 특허등록과 15건의 특허출원 실적을 갖고 있다. 그는 10년 전에도 한국정밀공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류 교수는 경상국립대 인재개발원장, 창의적항공IT융합인력양성사업단장, 항공기부품기술연구소장, 산학협동센터장을 비롯해 한국기계가공학회장, 한국정밀공학회 부회장·편집장, 대한기계학회 교육위원, 한국연구재단 전문위원과 중소벤처기업부·한국산업기술평가원 등 정부기관의 평가위원으로 봉사활동을 활발히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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