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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숙련공 어디 있나요'…시흥시, 관련 주민 공모

등록 2021.12.02 10:37:02수정 2021.12.02 11: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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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증서 및 명패 전달

시흥시청 전경.

시흥시청 전경.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가 기술 숙련의 ‘장인(匠人)’을 찾는다. 시흥시는 기술력 향상과 기업의 발전 등을 위해 일명 ‘시흥시 Best of best 숙련기술 장인'을 선정하고 시상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24일까지 참여자를 접수한다.

관내 한 제조업체에서 7년 이상 근무 경력이 있는 근로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자 중 20명을 선정해 내년 초 ‘숙련기술 장인의 밤’ 행사를 연다. 이와 함께 선정자에게는 장인 증서 및 명패를 전달하고 예우한다.

또 국내외 기술 장인 연수 프로그램 우선 참여 등의 예우가 주어지며, 선정자가 근무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 등 시가 추진하는 각종 기업 지원 사업을 신청할 경우 우대 혜택을 준다.

장인 선정 기준은 기술력과 기술발전의 공헌도 등으로,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콘텐츠와 시청 기업지원과(031-310-6093)에서 안내한다.

또 시흥산업진흥원 홈페이지와 시흥산업진흥원 북부지원본부(070-4104-6243)도 함께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선정이 장인에 대한 공로와 예우를 표하고,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도시 시흥'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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