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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부속 기관으로 '동덕교육문화원' 개관

등록 2021.12.02 11: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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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교육史 계승, 문화·예술 활동을 위해 쓰일 예정

[서울=뉴시스] 동덕교육문화원 개관식(사진=동덕여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동덕교육문화원 개관식(사진=동덕여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광주 인턴 기자 =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명애)는 지난 1일 '동덕교육문화원(DONGDUK Center For Education & Culture)'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동덕교육문화원'은 동덕여대의 교육사(史)적 의미를 계승하고, 미래를 선도할 융·복합적 인재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2019년 8월 착공했으며 올해 8월에 준공한 건물로 지하 1층, 지상 2개 층 규모의 건물이다. 지하 1층에는 전시장, 지상 1층과 2층에는 세미나실 및 다목적 공간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조원영 동덕학원 이사장은 "동덕교육문화원의 개관은 '학교 부속 기관 신설'의 단순한 의미를 넘어 설립자이신 춘강 선생님의 여성 교육을 위한 열망과 시대적 가치 위에, 창의적 역량과 문화적 소양을 쌓아 올려 사학 발전 및 국가 발전의 새 시대를 열어가는 힘찬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애 총장은 "동덕교육문화원의 개관이 동덕의 나아갈 바를 고민하는 새로운 이정(里程)이 될 것이고, 새로운 출발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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