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사랑카드 추천하고 혜택받으세요"

밀양 사랑카드 신규 가입자와 추천인에게 각 5000원 쿠폰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위드 코로나 시행과 관련, 지역경제 살리기의 하나로 '밀양 사랑카드 지인 추천 이벤트'를 한다.
 
밀양시 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오는 6일부터 밀양 사랑카드 앱을 통해 사랑카드를 지인 추천으로 신규 발급한 사람과 추천인이 대상이다. 신규가입 시 기존회원의 추천인 코드를 입력하면 신규가입자와 추천인에게 각 5000원 쿠폰이 즉시 지급된다.
 
 사랑카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가 발행하는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의 지역 화폐로 인당 월 50만원, 연 400만원 한도에서 충전 시 10%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전통시장 40%, 일반점포 30%의 소득공제 등을 제공한다.
 
 사용처는 대형할인점, 준·대규모 점포, 사행성 업소, 유흥업소, 프랜차이즈 직영점을 제외한 관내 신용카드 단말기가 있는 곳이다.
 
밀양 사랑카드 앱을 이용해 직접 발급받거나, 경남은행·산림조합·신협·새마을금고·축협·농협 등 49개 금융기관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도 살리고 관내 소상공인들도 도울 수 있는 사랑카드 이용에 적극적인 동참과 함께 다양한 혜택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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