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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李, 리프레시했으면 정권교체 위해 함께 가야"(1보)

등록 2021.12.02 15: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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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만남? 확인해주기 어렵다"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일 오후 서울시 중구 시그니처타워에서 열린 스타트업 정책 토크에 참석해 참석자의 발언을 듣고 있다. 2021.12.0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일 오후 서울시 중구 시그니처타워에서 열린 스타트업 정책 토크에 참석해 참석자의 발언을 듣고 있다. 2021.12.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미영 김승민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사흘내내 지방을 돌며 당무에 복귀하지 않고 있는 이준석 대표와 관련해 "어느정도 리프레시 했으면 정권교체를 위해 서로 좀 다른 생각이 있더라도 함께 가야하는건 분명하다"라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스타트업 정책 토크에 초청받아 참석한 후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저도 오찬 중에 이 대표가 제주도로 갔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저녁에 저도 예정된 일정이 있으니 마무리하고"라며 "저도 무리하게 압박하듯이 할 생각은 없었다"라고 했다.

이어 "경선 함께 했던 분들에 대해서도 빠른 시일내 원팀을 구성해야 한다고 (주변에서)했지만  본인들이 마음의 정리를 할때까지 순리대로 풀어가기 위해 많이 기다렸고 여러 방식을 통해 소통하려 노력해왔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경선 라이벌이었던 홍준표 의원이 2일 저녁 회동설이 나오는데 대해  윤 후보는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라고 했다.

이어 "그렇게 (회동을) 공개하고 할 이럴 문제가 아니었기 때문에 저도 나오면서 이걸(기사를)봤는데 경위나 이런걸 확인해봐야 되겠다"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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