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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천 "中企·소상공인 디지털화 가속화…육성정책 필요"

등록 2021.12.02 18: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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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중소기업 디지털화 협의체 참석한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차관.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21.12.0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중소기업 디지털화 협의체 참석한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차관.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21.12.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차관은 2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디지털화는 코로나19 이후에도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 차관은 이날 오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관으로 열린 '제3차 중소기업의 디지털화 지원 이니셔티브(Digital for SMEs Initiative·D4SME)' 라운드테이블 회의에 공동의장으로 참석해 "각국 정부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디지털 육성 정책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 차관은 중소기업·소상공인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추진과 인공지능 제조 플랫폼(KAMP)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보급, 디지털 전통시장 및 교육 강화 ▲디지털과 비대면 기반으로 하는 혁신 벤처기업 육성 ▲지속할 수 있는 성장을 돕기 위한 중소기업 그린 전환 추진 노력 ▲금융지원과 온라인을 통한 소상공인 손실보상 지원제도 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OECD D4SME는 중소기업·소상공인 디지털화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련 회원국간 정책교류를 위해 2019년 11월 OECD 주관으로 협의체가 발족됐다. 한국은 제1회 라운드테이블에서 박영선 전 장관이 공동의장을 수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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