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산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 등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시화)는 3일 시청 시장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한선영)에 후원금을 기탁했다.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소속 교직원 7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월 1만원 이상 모금해 마련한 1928만 원이다. 어린이재단 결연 대상 아동 16명에게 1년간 월 10만원씩 지급된다.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전체 공공형 어린이집 99곳 중 60곳 교직원 수 700여명으로 구성됐다.공공형어린이집 권익활동 지원, 부모교육, 공공형어린이집 정책토론회 개최 등 활동한다.

◇울산시 소통참여단 연수회

울산시는 3일 오후 3시30분 남구 문수컨벤션 다이아몬드홀에서 2021 울산시 소통참여단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

제1기 울산시 소통참여단(회장 변창섭) 위원 등 9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소통참여단 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소통 및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회는 소통참여단의 역량 강화를 위한 ㈜더체인져 대표 김학재 강사의 '소통과 협력'특강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 활동이 우수한 소통참여단 위원 22명에게 울산시장 표창이 수여 된다.

시장과 정담회, 위원 간 의견 교환, 화합 공연 등 사회적 거리 두기로 부족했던 소통과 격려의 시간을 갖는다.

한편 제1기 울산시 소통참여단은 5개 구·군에서 선발된 시민 295명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1월 위촉돼 이달 말을 끝으로 2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한다.

주요 성과는 시정 주요시책 홍보, 지역 여론 수렴을 위한 역할 및 시민다듬이방 활성화,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 지원 방안 등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울산보건환경연구원, 보건소 미생물검사 실무자 교육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3일 구·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2021년 보건소 미생물검사 실무자 교육한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 및 집단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감염병 및 식중독 검사 전반, 에이즈(HIV) 확인진단 체계,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이론 및 실습 등으로 최신 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한다.

연구원은 구·군 보건소와 코로나19 비상 대응 및 감염병 발생에 신속하고 실효적인 소통·대응체계 구축으로 선도적 감염병을 관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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