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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무해' 공효진, '최애' 최준 등장에 '직진 포옹'

등록 2021.12.03 08: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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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오늘부터 무해하게'. 2021.12.03. (사진 = KBS2 '오늘부터 무해하게'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오늘부터 무해하게'. 2021.12.03. (사진 = KBS2 '오늘부터 무해하게'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민정 인턴 기자 = 배우 공효진이 그녀의 '최애'인 최준(김해준)을 만났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환경 예능 '오늘부터 무해하게'에 개그맨 김해준이 특별 게스트로 깜짝 등장했다.

앞서 공효진은 가장 만나보고 싶은 연예인 1위가 개그맨 김해준의 부캐 최준임을 밝혔다. 그는 평소에도 자신을 '준며든' 사람이라며 최준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날 최준의 등장에 공효진은 잠시 그 자리에서 얼어붙은 모습을 보이다가 이내 최준에게로 힘차게 달려가 안겼다. 이에 최준은 "나 혼자 여행 왔어요. 헌팅 할 생각 없어요. 미안해요"라며 특유의 목소리로 철벽을 쳤다.

제작진은 최준에게 "공효진 씨가 팬이라 해서 저희가 섭외를 했어요"라고 말했다.

최준은 공효진에 "비 맞지마 바보야"라며 손으로 비를 가려줬다. 이외에도 "너무 예쁘다" "비가 오고 준이가 왔네?" 등의 최준 특유의 느끼한 매력으로 작업 멘트를 쏟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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