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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13곳 82명 확진…포항이어 경산서도 교회 발 확신

등록 2021.12.03 08:18:17수정 2021.12.03 09: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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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266명으로 역대 가장 많은 수치다. 사망자는 47명이 늘어 누적 3705명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서울=뉴시스]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266명으로 역대 가장 많은 수치다. 사망자는 47명이 늘어 누적 3705명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82명이 새로 나왔다.

3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경산 24명, 구미 15명, 포항 11명, 경주 10명, 문경 7명, 청도 4명, 영덕 3명, 영주·성주 각 2명, 안동·영양·칠곡·울진 각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지난 달 30일 확진된 '경산 2255번' 환자가 다니는 경산 소재 S교회 교인을 전수검사 한 결과 2일 교인 15명과 가족 3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와 함께 지난 달 27일 확진된 경기 파주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달 30일 확진된 '경산 2258번' 환자의 가족 1명, 지난 1일 확진된 '경산 2267번' 환자의 접촉자 1명과 지인 1명, '군위 50번' 환자의 가족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달 27일 함께 낚시를 갔던 8명이 한꺼번에 확진됐고 지난 1일 확진된 '구미 1947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서울시 동작구 환자의 접촉자 1명, '구미 1949번' 환자의 지인 1명, '구미 1951번' 환자의 가족 2명, 태국 지인관련 지인 1명, 무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포항 소재 교회 관련 지난 달 28일 확진된 '포항 1536번' 환자의 가족 1명, 지난 1일 확진된 '포항 1581번' 환자의 접촉자 1명, '포항 1593번' 환자의 가족 2명, 포항 소재 어린이집 관련 가족 2명과 지인 1명, '포항 1592번' 환자의 가족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3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경주 소재 사업장 관련 지난 달 26일 확진된 '경주 1215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달 27일 확진된 '경주 1221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달 30일 확진된 충남 공주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1일 확진된 울산 환자의 가족 1명, 다른 울산 환자의 지인 1명, '경주 1238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서울시 환자의 지인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3명이 확진됐다.

문경시에서는 지난 달 30일 확진된 '문경 169번' 환자의 가족 1명, 지난 1일 확진된 충북 음성 환자의 가족 3명, 서울시 강동구 환자의 가족 1명, 문경 소재 병원 관련 환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청도군에서는 지난 1일 확진된 '청도 232번' 환자의 접촉자 3명과 '청도 234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영덕군에서는 지난 달 26일 확진된 '영덕 96번' 환자의 가족 1명, 무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지난 달 26일 확진된 '영주 420번' 환자의 가족 1명, 지난 달 28일 확진된 '영주 427번' 환자의 동료 1명이 확진됐다.

성주군에서는 마을 주민 관련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지난 1일 확진된 울산 환자의 기족 1명, 영양군에서는 지난 1일 확진된 충북 단양 환자의 지인 1명, 칠곡군에서는 지난 1일 확진된 '성주 209번' 환자의 가족 1명, 울진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영주 학원 관련은 이 날 1명 등 모두 42명, 구미 태국 지인 관련은 이 날 1명 등 모두 50명, 성주 마을에서는 이 날 2명 등 모두 39명, 문경 병원 관련은 이 날 2명 등 모두 68명, 포항 교회 관련은 이 날 1명 등 모두 48명, 포항 어린이집 관련은 이 날 3명 등 모두 17명, 경산 교회 관련은 이 날 18명 등 모두 20명으로 늘어났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617명, 하루평균 88.1명이 확진됐고 현재 3205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최근 30일간 경북도내 확진자는 39→ 84→ 35→ 94→ 60→ 48→ 36→ 33→ 41→ 35→ 42→ 35→ 9→ 26→ 51→ 49→ 35→ 26→ 39→ 51→ 65→ 98→ 116→ 95→ 103→ 68→ 68→ 97→ 106→ 82명이다.

3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수는 1만1553명이며 시군별로는 경산 2291명, 구미 1966명, 포항 1605명, 경주 1247명, 김천 729명, 칠곡 519명, 안동 452명, 영주 434명, 영천 382명, 고령 246명, 청도 238명, 상주 226명, 의성 223명, 성주 209명, 문경 183명, 영덕 140명, 예천 125명, 봉화 112명, 울진 73명, 청송 66명, 군위 56명, 영양 17명, 울릉 14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110명, 누적 회복자는 50명이 늘어난 10478명, 입원환자는 32명이 늘어 965명이다.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전날 67.9%에서 이 날 72.2%로 늘었고, 생활치료센터 병상 가동률은 50.9%에서 50.0%로 낮아졌으며 재택치료자는 전날 85명에서 이 날 113명으로 늘었다.

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이 늘어난 26명이다.

경북도내 인구대비 예방 접종률(2차)은 전날보다 0.1% 늘어난 같은 79.5%, 추가접종은 0.4% 늘어난 7.4%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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