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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 아웃, 기부금으로…이마트24XSSG랜더스, 3550만원 지원

등록 2021.12.03 1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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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서울=뉴시스]이마트24와 SSG랜더스는 지난 2일 인천 미추홀구 SSG랜더스필드 대회의실에서 삼진기부 캠페인 적립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왼쪽부터 김재웅 SSG랜더스 마케팅팀장, 신호상 이마트24 마케팅담당 상무, 김택형 SSG랜더스 선수, 이정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사진=이마트24 제공). 2021.12.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마트24와 SSG랜더스는 지난 2일 인천 미추홀구 SSG랜더스필드 대회의실에서 삼진기부 캠페인 적립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왼쪽부터 김재웅 SSG랜더스 마케팅팀장, 신호상 이마트24 마케팅담당 상무, 김택형 SSG랜더스 선수, 이정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사진=이마트24 제공). 2021.12.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올해 한국프로야구(KBO리그) SSG랜더스 투수가 삼진 아웃을 잡을 때마다 적립한 기부금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인다.

이마트24는 지난 2일 SSG랜더스와 함께 '이마트24 삼진 기부 캠페인' 적립금 3550만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SSG랜더스 홈 경기 때마다 주자가 있는 투 아웃 상황에서 삼진을 기록할 때마다 50만원, 2사 만루(주자 3명, 투 아웃) 상황에서 실점 없이 삼진으로 위기에서 벗어나면 150만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모인 돈이다.

선수들이 총 62개의 삼진을 거둬 모은 자금은 인천 지역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200가구의 신생아 용품, 생필품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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