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수준 기능성" LF, 아웃도어 '티톤브로스' 출시

오는 31일까지 일부 제품 적용 쿠폰 제공

[서울=뉴시스]티톤브로스 겨울 시즌 화보. (사진=LF 제공). 2021.12.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생활문화기업 LF는 3일 전문가 수준을 고려한 기능성 제품을 선보이는 수입 아웃도어 브랜드 '티톤브로스'를 출시했다.

티톤브로스는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20년 동안 활동한 아웃도어 전문가 노리 스즈키(Nori Suzuki)가 2008년 출시한 브랜드다. 산악 가이드, 스키 순찰대 등을 상대로 현장 시험을 거쳐 의류, 용품을 개발한다.

독창적인 절개 패턴을 통해 최상의 활동성을 제공한다. 움직임에 맞는 최적의 기능성 소재를 적용하는 점도 핵심 경쟁력으로 손꼽힌다. 고품질 소재 개발을 위해 미국 섬유 기업 '폴라텍'(Polartec)과 협업하고 있다.

익스트림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알파인'(Alpine), 산악 스키를 위한 '블랙 컨트리 스노우'(Back Country Snow), 가벼운 '트레킹'(Trekking)' 등 총 3가지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TB 재킷'이 대표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LF는 LF몰 등 온라인 채널,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라움이스트와 국내 주요 캠핑 편집숍 등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티톤브로스 제품을 판매한다.

유효상 LF 수입·리테일부문 상무는 "변화하는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아웃도어 스포츠 활동을 책임질 하이엔드 브랜드 티톤브로스 출시를 결정했다"며 "오랜 연구 끝에 탄생한 티톤브로스를 통해 국내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아웃도어 패션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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