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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벤져스' 형제, 쇼 MC 도전…샘 해밍턴 "최선을 다할 것"

등록 2021.12.03 10:3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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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더 윌벤쇼(THE 윌벤쇼)' 예고. (사진=탄탄엔터테인먼트 제공).2021.12.03.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더 윌벤쇼(THE 윌벤쇼)' 예고. (사진=탄탄엔터테인먼트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방송인 샘 해밍턴 아들 '윌벤져스' 형제가 쇼 MC에 도전한다.

3일 소속사 탄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활약을 펼친 윌리엄&벤틀리 형제가 '더 윌벤쇼(THE 윌벤쇼)'에 출격한다.

'더 윌벤쇼'는 윌벤져스 형제가 진행, 샘 해밍턴이 감독을 맡았다. '그동안 대한민국에 전혀 없었던 새로운 쇼'로 윌벤져스 형제가 궁금했던 사람, 해보고 싶었던 것 모두 다 해보는 콘텐츠다.

윌벤져스 형제는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가장 만나보고 싶은 사람으로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알엠(RM)을 꼽았다. 과연 알엠과의 만남이 성사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샘 해밍턴은 "최근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로 많은 랜선 이모, 삼촌들이 아쉬워했다. '더 윌벤쇼'를 통해 아쉬움을 달랠 수 있도록 새로운 도전에 최선을 다 해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더 윌벤쇼'는 이날 티저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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