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 1465명…역대 3번째
사망자 16명 발생…누적 1231명
[서울=뉴시스]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944명으로 목요일 기준 최다이자 사흘째 5000명 안팎 수준이다. 사망자는 34명이 늘어 누적 3739명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1465명 발생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확진자가 발생했던 지난달 30일 1582명, 지난 1일 1495명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많은 수치다.
3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3만8011명이다. 사망자는 16명 발생해 누적 1231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치료 병상은 전체 2404곳 가운데 2056곳(85.5%), 중증환자 치료 병상은 290곳 가운데 247곳(85.2%)이 사용 중이다.
생활치료센터 10곳은 전체 수용규모 2533명 가운데 1366명이 입소했다. 4707명은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을 2차까지 마친 도민은 모두 1078만7001명으로, 접종률은 81%다. 87만3963명은 추가접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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