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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이준석 없는 긴급 선대위 회의 소집(1보)

등록 2021.12.03 10:45:40수정 2021.12.03 11: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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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설득차 제주행 계획했으나

李 타 지역 이동 예정으로 알려져

이준석은 제주서 기자들과 티타임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일 오후 서울시 중구 시그니처타워에서 열린 스타트업 정책 토크에 참석해 참석자의 발언을 듣고 있다. 2021.12.0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일 오후 서울시 중구 시그니처타워에서 열린 스타트업 정책 토크에 참석해 참석자의 발언을 듣고 있다. 2021.12.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미영 김승민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3일 긴급 선대위 회의를 소집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예정에 없던 선대위 회의를 당사에서 진행하기로 하고 이날 오전 10시30분로 비공개 회의를 시작했다.

이날 당초 지방을 돌며 잠행하고 있는 이준석 대표를 설득하기 위해 제주도로 향할 예정이었으나 이 대표가 제주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제주행을 취소한 것으로 보인다.

대신 이 대표 없이 선대위를 열어 이 대표를 찾아갈 지 여부부터 선대위 운영 전반과 당내 현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시각 이 대표는 제주도를 떠나기 앞서  취재진들과 만나  자신의 입장을 다시 한번 밝힐 예정이다. 이 대표는 전날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당 대표는 최소한 대선 후보의 부하가 아니다"라며 작심 발언을 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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