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성시경과 술 마시다 쓰러질 뻔…'신과함께2'
[서울=뉴시스] 이석훈, 성시경과 막걸리 마시다가 쓰러질 뻔한 사연 공개한다 2021.12.03(사진=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3일 오후 8시 방송되는 '신과 함께 시즌2' 18회 게스트로는 이석훈이 출연한다.
이석훈의 등장에 신동엽이 "괘씸하다"고 혼을 냈다. 어리둥절해하던 이석훈은 이내 "아내를 처음 만난 곳이 신동엽이 진행한 '사랑의 스튜디오'"라며 아내와의 첫 만남을 회상한다.
신동엽은 "한껏 밀어주려고 노력했다. 내가 중매를 선 셈이다"며 이석훈에게 양복 선물을 기대하기도 했다.
이어 주량을 묻는 질문에 이석훈은 "아내와 나, 둘 다 술을 못 마신다"고 말했다. 또 이석훈은 과거 성시경과의 술자리를 떠올리며 "막걸리 석 잔을 마셨는데 다음 날 쓰러지는 줄 알았다. 성시경과 술자리는 각오하고 만나야 한다"고 혀를 내둘렀다. 이에 애주가 4MC는 그런 이석훈을 이해할 수 없는 표정을 지었다.
한편 '신과 함께 시즌2'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케미를 보여줄 4MC 신동엽, 성시경, 박선영, 이용진이 '푸드 마스터'로 변신해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해 줄 메뉴를 추천하고, 함께 이야기와 맛을 나누는 푸드 추천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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