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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눈독 들이는 빅클럽들…"생중계 지켜본다"

등록 2021.12.03 14: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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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이하 한국시간) 터키 매체 포토맥은 빅클럽들이 김민재의 경기를 지켜볼 것이라고 보도했다.

[서울=뉴시스]페네르바체 김민재. (캡처=페네르바체 홈페이지)

[서울=뉴시스]페네르바체 김민재. (캡처=페네르바체 홈페이지)



[서울=뉴시스]전재훈 기자 = 빅클럽들이 김민재가 출전하는 경기를 지켜보겠다고 나섰다.

터키 매체 포토맥은 3일(이하 한국시간) "3개의 대형 클럽이 페네르바체와 리제스포르의 경기 생중계를 지켜볼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최근 영국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이 김민재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며 "토트넘넘은 김민재 영입에 가장 적극적인 구단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유벤투스와 포르투 또한 김민재를 오랜 시간 예의주시해 왔다"고 전했다.

지난 2일 영국 매체 더선은 "토트넘은 페네르바체의 수비수 김민재를 데려오고자 한다"며 손흥민과 김민재가 포함된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의 마이클 브릿지 기자도 "콘테 감독은 센터백 영입을 바라고 있다. 한 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바이이고, 다른 한 명은 페네르바체의 김민재다"라고 전한 바 있다.

다만 지난달 29일 onedio, Tümspor 등 복수의 터키 매체에 따르면 페네르바체는 김민재의 매각을 절대 고려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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