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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예결특위, 6일부터 2022년도 예산안 심사

등록 2021.12.03 15:16:13수정 2021.12.03 16: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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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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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경북도지사와 경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2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한다.

3일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2022년도 당초예산안 규모는 경북도가 11조2527억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10조6548억원보다 5979억원 증가했다.

이중 일반회계는 9조7574억원으로 전년도보다 4254억원, 특별회계는 1조4953억원으로 1725억원이 늘었다.

경북도교육청은 5조1162억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4조4057억원보다 7105억원이 증가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코로나19 극복 민생지원, 고용위기 해소를 위한 지역일자리 확대, 미래형 경제구조 대전환,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 지역경기 활성화와 코로나19 극복 교육결손 지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학생안전 강화 등 미래 교육환경 구축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예결위의 종합심사를 거친 예산안은 오는 13일 제3차 본회의에 상정돼 최종 확정된다.

최병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선심성 사업 및 우선순위와 성과가 부족한 사업은 과감히 축소·폐지하고 재정운용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여 나가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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