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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청사 확진자 잇따라…서울·대전·인천·고양 5명 발생

등록 2021.12.03 17:26:46수정 2021.12.03 18: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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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증상에 검사, 확진…긴급소독·접촉자 검사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코로나19 방역 관계자가 지난달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국무회의실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2021.12.03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코로나19 방역 관계자가 지난달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국무회의실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2021.12.03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이연희 기자 = 서울과 대전, 인천, 고양에 위치한 정부청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

3일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금융위원회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병무청, 선거관리위원회, 고양정부청사관리소에서 각 1명씩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2일 의심증상이 나타나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3일 확진됐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확진자 통보를 받은 즉시 해당 사무실과 공용공간에 대해 긴급 소독을 실시했다.

확진자가 근무 중인 해당 부서 직원, 접촉자들에게는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택에서 대기하도록 조치했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각 보건소 역학조사 및 접촉자 검체검사 결과에 따라 추가 조치를 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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