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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銀, 디지털본부장·IBK경제연구위원에 전문가 영입

등록 2021.12.03 17:43:22수정 2021.12.03 18:4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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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IBK기업은행 사옥 전경. (사진=IBK기업은행 제공) 2021.09.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IBK기업은행 사옥 전경. (사진=IBK기업은행 제공) 2021.09.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IBK기업은행은 디지털·경제연구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지털본부장과 IBK경제연구소 수석연구위원에 외부전문가 두 명을 채용했다고 3일 밝혔다.

디지털본부장으로 임용된 석혜정 본부장은 전 딜로이트 컨설팅 상무로 금융기관과 글로벌기업에 디지털전략 컨설팅을 다수 수행했다.

LG CNS에서의 엔지니어 경험과 씨티은행의 금융 경력까지 보유하고 있어 기업은행 디지털전환을 이끌 적합한 인재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기은 관계자는 "석 본부장은 최근까지 금융권의 디지털전환 전략 수립, 디지털 신사업 모델을 개발한 경험이 있다"며 "최신 디지털트렌드를 IBK DT 전략에 접목 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IBK경제연구소 수석연구위원에는 성병희 경제학 박사가 공개채용을 통해 임용됐다.

성 본부장은 한국은행에서 30년 넘게 근무하며 금융안정분석국, 거시건전성분석국, 런던사무소 등을 두루 거쳤다. 국내외 실물경제 및 통화·금융정책에 높은 전문성을 지닌 거시경제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기은 관계자는 "신임 수석연구위원 채용을 통해 내부 중소기업 및 금융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하우스리서치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중소기업 지원 및 건전성 관리, 해외사업 전략 등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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