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함안서 '전기장판 과열 추정' 화재…1명 사망·2명 부상

등록 2021.12.04 09:55:52수정 2021.12.04 18:02: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함안 화재 *재판매 및 DB 금지

함안 화재 *재판매 및 DB 금지

[함안=뉴시스] 김기진 기자 = 전기장판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로 인해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오전 3시 29분께 경남 함안군 칠원읍에 소재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분만에 진화됐다. 

불은 주택 일부(약25㎡)를 태우고 소방당국에 의해 부상자 3명이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나 A(86)씨는 숨졌고 아내 B(80)씨와 딸 C(33)씨는 부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주택 입구 쪽 화재가 심해 거주자 3명은 대피를 못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장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119 신고자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