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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밤새 36명 추가 확진…어제 하루 137명

등록 2021.12.05 10: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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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17, 창원 8, 김해 5, 진주 4, 사천·거제 각 1명

함안 목욕탕·초등학교·경로당모임 관련 감염 발생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지난 4일 오후 5시 이후 함안 목욕탕 이용자 12명 등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6명이 발생했다고 5일 밝혔다.

확진일은 모두 지난 4일 밤이며, 이날 하루 누적 확진자는 137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함안 17명 ▲창원 8명 ▲김해 5명 ▲진주 4명 ▲사천 1명 ▲거제 1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함안 소재 경로당모임 관련 1명 ▲도내 확진자 접촉 29명 ▲조사중 6명이다.

함안 확진자 17명 중 1명은 '함안 소재 경로당 관련' 확진자로, 본인 희망으로 검사했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40명이다.

12명은 확진자가 다녀간 함안 소재 목욕탕 관련 전수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이용자들이다.

4명은 확진 판정을 받은 초등생이 다니는 초등학교의 같은 학년 학생들이다. 방역당국은 해당 학교 학생 및 교직원 등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창원 확진자 8명 중 7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김해 확진자 5명 중 4명은 증상발현 및 본인 희망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진주 확진자 4명 중 3명은 도내 확진자의 일가족 2명 등 접촉자다. 1명은 본인 희망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사천 확진자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자녀다.

거제 확진자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중 증상발현이다.

이로써 경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5일 오전 10시 현재 1만5539명(입원 1072, 퇴원 1만4413, 사망 54)이다. 검사중 의사환자는 2814명, 자가격리자는 5490명이다.

도내 백신 접종률은 5일 0시 인구수 기준으로 1차 81.8%, 2차 79.0%, 3차 7.5%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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