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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성문중·고교 주변 도로폭 6→10m로 확장·개통

등록 2021.12.05 13:01:47수정 2021.12.05 13: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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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월간의 공사를 마치고, 확·포장된 성문중·고교 주변 도로 풍경.

11개월간의 공사를 마치고, 확·포장된 성문중·고교 주변 도로 풍경.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 성문중·고교학교 주변 도로 확장 공사가 마무리됐다, 이에 따라 해당 학교 학생들의 등하굣길 교통안전이 확보됐다. 5일 안양시에 따르면 지난 2월 착공한 관내 만안구 안양8동 학교 주변 도로 확장 공사를 마쳤다.

이 일대는 학교 주변 주택 밀집 지역으로 학생과 지역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곳이지만, 도로가 비좁아 차량교행이 힘든 가운데 인도조차 확보되지 않아 항상 교통사고의 위험이 존재해 왔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35억7000여만 원을 투입해 지난 2월 도로 확장 공사에 착수했다. 총연장 158m 구간의 도로 폭이 6m에서 10m로 확·포장됐다. 또 학교 측과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 학교 앞에 회차로가 새롭게 구축됐다.

여기에 산뜻한 바닥 포장을 통해 밝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등 쾌적한 도시 공간 확보에 주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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