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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30명 추가 확진…가족·지인 등 접촉 확산↑

등록 2021.12.05 17: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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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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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5일 오후 5시 현재 강원 원주시에서 30명(2307~2336번)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원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2307~2308번은 격리해제 전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2309~2310, 2317번은 수동감시 중 확진됐다. 2329, 2331, 2334번은 격리중 유증상 증세를 보여 진단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2314, 2318~2319, 2328, 2332번은 콧물기침 등 유증상자로 진단검사 결과 확진됐다.

특히 직장·가족·지인 등과의 접촉으로 감염된 사례가 15명으로 가장 많았다.

2311~2312번은 2277번과 접촉했다. 2313, 2315번은 2314번, 2316번은 2254번, 2320번은 2290번, 2321, 2325번은 2268번, 2322~2324번은 2290번, 2327번은 2295번, 2330번은 2286번,  2335·2336번은 2311·2312번과 접촉해 감염됐다.

2326, 2333번은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됐다.

보건당국은 병상 배정을 요청하고 추가 역학조사 등 방역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직장, 가족, 다중이용시설 모임 등을 중심으로 전파력이 강한 변이바이러스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주기적 환기를 꼭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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