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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외교부, 전국 포르투갈어 경연 대회

등록 2021.12.06 15: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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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포르투갈어과 오희연 학생, '외교부장관상'

[서울=뉴시스] 한국외대-외교부 공동 주최, '제10회 전국 포르투갈어 경연대회'(사진=한국외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외대-외교부 공동 주최, '제10회 전국 포르투갈어 경연대회'(사진=한국외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광주 인턴 기자 =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김인철)는 지난 3일 교내에서 '전국 포르투갈어 경연 대회'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경연 대회는 외교부, 한국·브라질 소사이어티, 단국대학교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이는 외교부가 외국어를 주제로 개최하는 유일한 행사이며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외대를 포함해 건국대학교, 단국대학교, 마카오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 서울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소속, 12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경합을 벌였다.

외교부장관상에 해당하는 대상은 한국외대 포르투갈어과 오희연 학생이 수상했다. 이어 금상은 서울대 서어서문학과 신준석 학생이, 은상은 한국외대 브라질학과 류나윤 학생과 마카오대 포르투갈어과 정지숙 학생이 수상했다. 동상은 서울대 서어서문학과 양다솜 학생과 한국외대 포르투갈어과 제희준, 하헌정 학생이 수상했다.

한편 한국외대에 따르면 외교부는 이 대회를 통해 포르투갈어 학습 의욕을 고취하고 전문 인력 양성을 촉진함으로써 '외교 다변화'를 위한 대(對) 브라질·포르투갈어권 외교의 저변을 확장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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