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인천 맑고 낮 최고기온 12도 내외 '포근'…"대기 건조, 산불 주의"

등록 2021.12.07 05: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인천 맑고 낮 최고기온 12도 내외 '포근'…"대기 건조, 산불 주의"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7일 인천지역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오늘 인천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12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며 포근하겠다”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남동구 0도, 강화군·계양구 1도, 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중구 2도, 동구 3도, 옹진군 6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 13도, 계양구·남동구·부평구·서구·연수구·중구 12도, 동구·미추홀구 11도, 옹진군 8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3~8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5m로 일겠다.

이날 인천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나, 초미세먼지의 농도는 나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겠다”며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