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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증시, 큰 폭 상승 마감…獨 1.39% 英 1.54% 佛 1.48% ↑

등록 2021.12.07 02:32:16수정 2021.12.07 02: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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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AP/뉴시스】2018년 2월6일 프랑스 파리의 한 증권회사에서 직원들이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다. 2018.2.7

【파리=AP/뉴시스】2018년 2월6일 프랑스 파리의 한 증권회사에서 직원들이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다. 2018.2.7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유럽 증시는 6일(현지시간) 투자자들이 오미크론 변이에 의한 주가 변동성과 비트코인의 취약성을 면밀히 관찰하는 가운데 큰 폭으로 뛰었다고 CNBC가 보도했다.

여행 및 레저 관련 주식들이 4.1% 이상 오르면서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그러나 거의 모든 업종과 주요 증시들이 큰 폭의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그러나 전 세계적으로 상황은 엇갈렸다. 지난 주말 비트코인 가격 급락으로 이날 아시아 증시는 하락했다. 반면 코로나19 불확실성으로 지난주 하락했던 국제 유가는 2.8% 이상 급등했다. 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OPEC+)는 1월 증산할 계획이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210.81포인트(1.39%) 오른 1만5380.79로 이날 거래를 마감했다.

영국 런던의 FTSE 100 지수는 7232.28로 장을 끝내 지난 3일 종가 대비 109.96포인트(1.54%) 상승했다.

프랑스의 CAC 40 지수도 6865.78포인트로 폐장, 3일 종가 대비 100.26포인트(1.48%) 올랐다.

이탈리아의 FTSE MIB 지수는 559.55포인트(2.16%)나 올라 2만6498.07로 거래를 끝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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