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수원 공유냉장고'에 친환경 고구마 지원

등록 2021.12.07 09:53:1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11~12월 총 4회 걸쳐 1곳당 농산물 40kg 지원

수원 공유냉장고 2호점 친환경 농산물 지원. (사진=경기도농수산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 공유냉장고 2호점 친환경 농산물 지원. (사진=경기도농수산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이병희 기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권선종합시장 등 수원시 공유냉장고 23곳에 학교급식용 친환경농산물 고구마 460kg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진흥원은 지난해 10월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도민 먹거리 복지 실현을 위한 '공유냉장고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지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11~12월 월 1회씩 물품을 지원했다. 지원 품목은 1곳당 친환경 무 10kg, 사과 10kg, 고구마 20kg 등 40kg으로 총 920kg, 300만 원 상당이다.

안대성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도내 취약계층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가 공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수원 공유냉장고'는 개인 식당, 복지관 등 지역 내 설치된 냉장고에 누구나 음식물을 넣거나 가져갈 수 있는 우리 동네 사랑 나눔 공유 사업으로, 건강한 식재료 공유와 먹거리 복지 증진에 목적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