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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병상 확보' 코로나 거점전담병원 2곳 추가 지정

등록 2021.12.07 11: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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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병상 600여개 확보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629명으로 집계된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에서 의료진이 서울시 중증 환자 이송 서비스(SMICU) 차량으로 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2021.11.29. livertrent@newsis.com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629명으로 집계된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에서 의료진이 서울시 중증 환자 이송 서비스(SMICU) 차량으로 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2021.11.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정부가 위중증 환자 병상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거점전담병원 추가 지정에 나섰다.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7일 코로나19 위중증 환자의 치료병상 확보를 위해 거점전담병원 2곳을 추가 지정했다고 7일 밝혔다.

추가 지정된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에는 중증 및 준중증 병상을 포함한 코로나 치료병상 약 600여개를 설치할 계획이다.

경기도 남양주 한양병원과 서울시 광진구 혜민병원이 추가되면서 거점전담병원은 4개소로 확대됐다.

중수본은 전주 대비 중환자 전담치료병상 100개, 감염병전담병원 930개 등 총 1304개의 병상을 확충했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중증 및 준중증 병상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을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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