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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재건축…엄태영 "제천·단양 숙원 13건 국비 반영"

등록 2021.12.07 13:22:27수정 2021.12.07 15: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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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하는 엄태영(제천·단양) 의원.

질의하는 엄태영(제천·단양) 의원.

[제천·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제천시와 단양군의 숙원 사업 13건이 내년도 정부 예산에 반영됐다.

7일 국민의힘 엄태영(충북 제천·단양) 의원에 따르면 제천경찰서 재건축 사업비 등 엄 의원 공약사업과 지역 숙원 사업 관련 국비가 내년 정부 예산 목록에 오르면서 추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신규 사업은 단양 에코순환루트 인프라 구축 사업비 3억원, 제천 국가지원지방도 82호선(수산~청풍) 개량 설계비 2억원, 제천 학산리 하수관로 정비 3억원, 단양 석회석 광산 복원 기술개발비 2억원 등이다.

제천경찰서 재건축비 3억2000만원, 제천 덕산파출소 재건축비 3400만원, 제천 권역별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비 15억원도 신규 반영했다.

제천 고암천 노후 차집관로 개선사업비는 12억여원, 단양 도담~영천 복선전철 건설사업비는 111억원 증액했다.

이외에도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비(25억여원), 충북선 고속화철도 건설비(280억원), 충청내륙국도건설비(139억여원), 단양~영월 국도건설비(132억여원) 예산도 확보했다고 엄 의원은 전했다.

그는 "총 사업비 기준 1428억원 규모의 제천·단양 지역 신규 사업을 추진할 내년도 정부 예산을 확보했다"면서 "앞으로도 도로와 철도 등 교통인프라 확충을 위한 정부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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