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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연안 사고 다발 해역 현장 점검

등록 2021.12.07 14:10:10수정 2021.12.07 14: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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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박경순 평택해양경찰서장(왼쪽)이 경기 화성시 매향리와 농섬 일대 해안가를 찾아 현장 안전 점검을 벌이고 있다. (사진=평택해양경찰서 제공)

[평택=뉴시스] 박경순 평택해양경찰서장(왼쪽)이 경기 화성시 매향리와 농섬 일대 해안가를 찾아 현장 안전 점검을 벌이고 있다. (사진=평택해양경찰서 제공)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해양경찰서는 연안 사고 예방을 위해 경기 화성시 매향리 선착장과 농섬 인근 해안가일대에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안사고 예방 현장점검은 차량 침수와 고립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연안 구역의 안전관리 시설물 상태 점검에 대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경기도 화성시 매향리 앞 약 1.3km 해상에 위치한 농섬은 썰물 때 육지와 이어지는 지역 특성상 바닷물이 들어오는 밀물 시기가 되면 차량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하는 지역중 한 곳이다. 

평택해경은 올해에만 매향리와 농섬 일대에서  5건의 차량 침수·고립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았다.

박경순 서장은 “지자체와 협조해 안전 시설물 관리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농섬을 오가는 차량의 침수를 예방할 수 있도록 밀물시간에 맞춰 집중 안전 순찰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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